[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걸그룹 네이처(NATURE)가 컴백에 앞서 앨범 펀딩을 시작한다.

네이처는 19일 스튜디오 룰루랄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 최종회를 공개한다.

'네이처 이대로 처 망할 수 없다'는 네이처 멤버들이 직접 음원을 만드는 과정에서 펼쳐지는 성장 스토리를 담은 모큐멘터리로, 지난 8일 첫 공개됐다.

"이대로 처 망할 수는 없지 않냐"며 심기일전한 네이처 멤버들이 자발적으로 소속사와 상의 끝에 앨범 자체제작 프로젝트에 돌입한 것. 히트곡 메이커 윤명선 작곡가를 만나 신곡을 받은 네이처는 안무 창작 및 의상 콘셉트 회의에도 참여하는 등 열정을 불태웠다.

현재 네이처는 지난 2020년 6월 발매한 '네이처 월드: 코드 엠(NATURE WORLD: CODE M)' 타이틀곡 '어린애 (Girls)' 이후 약 1년 7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 최종회 공개 이후 본격적인 앨범 펀딩 프로젝트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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