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트레이서'가 1부를 높은 시청률로 마무리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트레이서'(극본 김나영·감독 이승영) 8회는 전국 가구 기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7.8%보다 약 0.2%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프로그램 중에선 가장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동주(임시완)가 오영(박용우)과 함께 조세국의 비리를 드러내는가 하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진범의 정체가 인태준(손현주)임을 확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트레이서'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중계 여파로 3주간 결방한다. 편성은 16부작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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