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의 유인수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은 좀비 바이러스가 시작된 학교에 고립되어 구조를 기다리던 학생들이 살아남기 위해 함께 손잡고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이 가운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은 극 중 좀비보다 더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윤귀남 역을 맡은 배우 유인수. 남다른 빌런 연기로 전 세계의 이목을 휩쓸고 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4만 명대에 불과했던 유인수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일 오전 기준 약 60만 명까지 급증한 상황. 5일 만에 무려 15배 이상 오른 것이다. 과연 유인수의 다음 행보는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한편 유인수는 2017년 JTBC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데뷔, 이후 '학교 2017' '부암동 복수자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열여덟의 순간' '초콜릿' '비밀의 숲2' '멀리서 보면 푸른 봄'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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