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허성태 배우는 지난 3일 앞서 호스트로 출연했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의 코로나 확진 소식을 듣고,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며, 오늘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최근 'SNL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해 '허블리 TV' '눈 떠보니 로맨스 남주' 등 다양한 코너를 남다른 연기력으로 소화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전날인 3일 "최근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번 주 녹화 및 오는 5일(토) 공개 예정이었던 7회 방송은 결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7회 호스트였던 정일우 역시 PCR 검사를 실시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30, 31일 'SNL 코리아 시즌2' 촬영을 마친 뒤 스태프 중에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고 PCR 검사를 실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일우는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였으며 큰 증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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