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지금 우리 학교는'이 9일째 전 세계 1위 자리를 수성 중이다.

7일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연출 이재규)은 2월 6일자 랭킹에서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금 우리 학교는'은 공개 첫날부터 지금까지 9일 연속 전 세계 1위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점수는 837점으로 전날보다 11점 하락했으나, 2위 '검은 욕망'보다는 323점 높다. 현재 총 48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순위는 1.7위다.

9일 연속 1위를 차지한 작품으로는 '키싱 부스 시즌3' '작고 예쁜 것들' '러브 앤 몬스터즈' 등이 있다.

한편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1위에 오른 건 '오징어 게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다. 과연 11일 연속 1위를 차지한 '지옥'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