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정선아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정선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를 통해 소식 듣고 많이 놀라셨죠? 많은 분들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에 격리 기간 동안 약 한번 안 먹고 별 탈 없이 잘 마무리하고, 오늘 드디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바깥공기가 어찌나 상쾌한지 너무 감사한 하루다. 다들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선아는 핑크색 마스크를 낀 채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정선아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정선아는 26일 개인 스케줄을 앞두고 선제적인 PCR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오전 이와 같은 결과를 받게 됐다. 특히 정선아는 현재 임신 중이기에 팬들의 걱정을 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정선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