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공작도시' 수애가 복수를 위해 수갑을 찬다.

10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극본 손세동·연출 전창근) 최종회에서는 윤재희(수애)의 최후의 일격이 그려진다.

앞서 윤재희는 김이설(이이담)의 죽음으로 각성, 김이설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걸 폭로했다. 이 밖에도 그는 검찰에 자진 출두해 자신이 저지른 일을 비롯, 남편 정준혁(김강우)과 서한숙(김미숙)이 행했던 범죄행위도 낱낱이 고백했다.

이 가운데 '공작도시' 측은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수갑을 차고 있는 윤재희의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끈다. 심지어 그의 오랜 조력자 박정호(이충주)가 수갑을 채우고 있어 궁금증을 드높인다.

반면 윤재희는 이주연(김지현) 등 미술관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수갑을 차고도 만면에 표정을 지운 채 순순히 연행되고 있어 그의 의중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공작도시' 최종회는 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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