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에이핑크가 '가요광장'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김남주, 오하영)가 출연해 '오늘의 코너' 시간을 꾸몄다.

이날 2년 만에 '가요광장' 스튜디오를 찾은 에이핑크 보미는 "처음과 달리 정은지가 많이 달라졌다. 그땐 떨면서 라디오를 진행했는데 지금은 느낌이 완전히 다르다"고 말했다.

박초롱 역시 "'덤더럼' 때랑은 완전히 다르다. 대선배님 느낌이다. 20년 된 선배 같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HORN'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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