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우즈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과 미열로 인하여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금일 양성 판정을 보인 것.

이어 소속사 측은 "현재 우즈는 재택 치료를 위한 격리 및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이에 금주 예정되어 있던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방송에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우즈는 지난 2014년 그룹 유니크(UNIQ) 싱글 '폴링 인 러브'로 데뷔, 2018년부터는 솔로로 활동하며 '해가 될까' 'FEEL LIKE'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엔터테인먼트입니다.

WOODZ(조승연) COVID-19 확진 안내드립니다.

WOODZ(조승연)은 지난 주말 가벼운 감기 증상과 미열로 인하여 COVID-19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했으며,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곧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금일 (21일)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WOODZ(조승연)은 재택 치료를 위한 격리 및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예정되어 있던 금주 SBS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방송에 불참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