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배우 이유미가 근황을 들려준다.

25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무진, 이유미와 윤찬영, 비투비, 소닉스톤즈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역 이유미와 윤찬영이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이들은 수지와 백현의 듀엣곡 'Dream'으로 숨겨왔던 가창력을 자랑, 풋풋한 케미를 선보였다.

이어 "둘 다 로맨스 욕심이 많다"며 'Dream'을 선곡한 이유를 설명한 두 사람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첫 예능 출연이다. 섭외 요청에 당황하긴 했지만, 둘 다 노래를 듣고 부르는 걸 너무 좋아한다. 평소 '유희열의 스케치북' 짤을 많이 찾아본다"고 출연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예능 첫 출연인 만큼, 이날 이유미와 윤찬영은 각각 이색 과거를 고백하며 엉뚱한 매력을 자랑했다는 후문.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다고 밝힌 윤찬영은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고등래퍼'에 출연하려고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즉석에서 김하온의 '붕붕'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이유미는 '오징어 게임' 촬영이 끝난 후에도 도보 배달 알바를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이유미는 "사실 심각한 길치다. 그런데 돈이 걸려있으니 길눈이 밝아지더라"라고 덧붙여 모두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유미와 윤찬영이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이날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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