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3'이 6%대 시청률로 시작한 가운데, '기상청 사람들'의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첫 방송된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3'(극본 피비(임성한)·연출 오상원, 이하 '결사곡3')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1부 5.24%, 2부 6.29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결사곡2'의 최종회가 기록한 16.6%보단 낮지만 1회가 기록한 4.9%보다는 높은 성적이다.

이날 방송된 '결사곡3'에서는 송원(이민영)이 판사현(강신효)의 아이를 출산하고, 이시은(전수경)은 서반(문성호)에게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극본 선영·연출 차영훈)은 지난 방송(7.8%)보다 1.7%P 하락한 6.1%의 시청률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결사곡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