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과후 설렘' 지원자들이 잠시 경쟁은 접어두고 졸업여행을 떠났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는 14명의 파이널 진출자들이 졸업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공개된 영상에서 속초 바다에 도착한 이영채는 "놀러 오니까 너무 행복하다"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신나게 즐기는 다른 이들과 달리 김유연과 명형서는 멀찌감치 떨어져 마치 노부부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 원지민은 졸업여행에 대해 "굉장히 행복했다"고 말했고, 홍혜주는 "되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최종회를 앞둔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스페셜 MC 윤채원의 진행으로 '진실게임'이 진행됐다. 윤채원은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한다"는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등 솔직한 답변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파이널 생방송을 앞두고 있는 진출자 14인은 지난 26일 '쇼! 음악중심'에서 'LIONS'과 'SONIC BOOM' 무대를 일부를 공개하며 경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전 세계를 설레게 할 걸그룹이 탄생하게 될 '방과후 설렘'은 이날 밤 9시 MBC와 네이버 NOW.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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