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다시 올랐다.

CJ ENM이 7일 발표한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Powered by RACOI)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극본 권도은·연출 정지현)가 드라마 및 종합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종합 및 드라마 부문에서 한 계단씩 상승했다.

종합 부문 2위는 최근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이 차지했고, 3위에는 JTBC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이 올랐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시대에게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청량로맨스로, 지난 8회에서는 나희도(김태리)가 백이진(남주혁)을 늘 자신을 위로해 준 영혼의 단짝 '인절미'라고 오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이번 자료는 RACOI(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가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방송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분석한 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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