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가수 정모가 스페셜 DJ로 출연,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신영을 대신했다.

이날 정모는 "무슨 일이 생기면 머리속에 바로 떠오르는 사람, 언제든 연락해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찐패밀리. 그래서 이렇게 달려왔다. 기타 치는 정모, 오늘은 진행하는 정모로 함께한다"고 오프닝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정모는 "제 목소리를 듣고 깜짝 놀라신 분이 많으실 텐데 안타깝게도 어제 '신디' 신영 씨가 선제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했는데 양성으로 판단이 되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다행히 크게 아픈 곳은 없고 컨디션도 괜찮다고 한다. 저도 직접 통화를 했는데 무엇보다 컨디션 최상이라고 한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라"라고 알리면서 "이번 1주일은 저를 비롯한 정희의 찐 패밀리들이 함께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모는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고정 게스트 중 하나로, 매주 금요일 '아무노래 탑 세븐' 코너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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