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와 정호연이 할리우드 배우 앤드류 가필드, 마가렛 퀄리와 만났다.

이정재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Americanfilminstitute"라며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정재가 배우 정호연을 비롯, 앤드류 가필드, 마가렛 퀄리와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날 이정재는 정호연, 황동혁 감독, 넷플릭스 공동 CEO 테드 사란도스와 함게 미국영화연구소(AFI, American Film Institue)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정재는 최근 '오징어 게임'을 통해 제28회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 이하 SAG) 남우주연상, 미국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이정재는 오는 14일 미국 LA 페어몬트 센추리 플라자 호텔에서 열리는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 시상자로 나선다. 이정재는 최우수 남자배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이정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