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서른, 아홉'의 NFT(대체불가토큰)가 초고속 완판됐다.

14일 디지털 아트 마켓 비윙스에서 발행된 JTBC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극본 유영아·연출 김상호)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은 판매를 시작한 지 8분 만에 전량 매진됐다.

스페셜 NFT '추억 한 스푼'은 일러스트레이터 김희진 작가와 협업해 총 39개 에디션으로 발매됐다. '서른, 아홉' 측은 발생한 수익금 39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전액 기부할 방침.

제작진은 "'서른, 아홉'에 보내주시는 많은 사랑과 관심에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판매 수익금 기부를 통해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더욱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16일 밤 10시 30분에 7회가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JTBC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