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 멤버 승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라디오 일정에 불참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1일 공식 팬커뮤니티를 통해 "승민은 19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으며, 20일 오후 추가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18일 오후부터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 중"이라고 설명한 소속사 측은 "이후로도 멤버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쓰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1일과 22일 양일간 예정되어 있던 라디오 스케줄은 전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할 예정이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8일 신곡 '매니악'으로 컴백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Stray Kids 멤버 승민이 3월 20일(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승민은 19일(토) 진행한 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이후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가 격리 진행 중이었으며, 3월 20일(일) 오후 추가로 진행한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Stray Kids 멤버들은 지난 18일(금) 오후부터 각자 분리된 주거 공간에서 생활 중입니다.

이후로도 멤버 모두 개인위생에 신경쓰며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3/21-22(월-화)에 예정되어 있던 하기 라디오 스케줄은 전면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