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설을 부인했다.

헤일리 비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다온라인이 자신의 임신설에 대해 보도하자 "임신 안 했다. 나 좀 가만히 나둬라"라고 댓글을 남겼다.

헤일리 비버의 임신설은 2022 그래미 어워즈 이후 불거졌다. 배 부분이 유독 나와 보이는 포즈로 사진이 찍혔기 때문. 이를 본 누리꾼은 "나온 배를 감추기 위해 일부러 헐렁한 옷을 입은 게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당시 헤일리 비버는 새하얀 롱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 위에 올랐다. 남편 저스틴 비버는 그레이 슈트와 핑크색 비니를 믹스 매치한 패션으로 함께했다.

한편 2022 그래미 어워즈에서 저스틴 비버와 베니 블랑코의 '론리(LONELY)'는 방탄소년단의 '버터(BUTTER)', 토니 베넷과 레이디 가가의 '아이 겟 어 킥 아웃 오브 유(I GET A KICK OUT OF YOU)', 콜드플레이의 '하이어 파워(HIGHER POWER)', 도자 캣과 시저의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와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로 올랐다. 상은 도자 캣과 시저가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헤일리 비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