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컬투쇼'에서 가수 온유가 자신의 투자 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제시와 온유가 출연해 '특선 라이브' 코너를 꾸몄다.

온유는 아이돌 대표로 2022년 주식장을 연 적이 있다. 이와 관련 "죄송스럽게도 코스피가 2700을 못 넘었다"는 그는 "투자는 원래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활동해야 하니까 조금 줄였다. 장기 투자만 남겨놓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노하우를 묻는 질문엔 "노하우랄 건 없다. 이곳은 믿을만하다 싶으면 오랫동안 넣어놓는다. 각자가 생각하는 목표가가 있지 않냐. 그래서 등락에 연연하지 않는다. 가치를 보고, 나중을 보고 투자한다"라고 말했다.

온유는 "주식을 쳐다보지도 않는다"며 "그래서 한 주식은 1000% 수익을 거뒀는데 지금 상황이 어떤지는 잘 모른다. 오른 것만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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