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이 손석구의 집을 찾아간다.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극본 박해영·연출 김석윤) 측은 24일 본 방송을 앞두고 구씨(손석구)의 집을 찾아간 염미정(김지원)의 스틸을 공개했다. 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지수를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염미정이 구씨를 '좋기만 한 사람'으로 만들기로 결심했다. 구씨도 염미정에게 직접 연락하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함께 밥을 먹고, 거리를 거닐며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앞으로의 변화에 더욱더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는 염미정과 구씨의 모습이 두근거림을 선사한다. 염미정은 식탁에 앉아 구씨를 바라보고, 구씨는 소파에 앉은 채로 염미정의 이야기를 듣는다. 뒤이어 구씨는 염미정에게 미처 주지 못했던 아이스크림을 건넨다. 무심히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구씨의 모습에 염미정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도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되는 6회에서는 염미정과 구씨의 관계를 눈치챈 염기정(이엘)이 걱정스러운 마음에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그럼에도 염미정과 구씨의 관계는 점점 더 가까워질 예정. 이들의 가까워질 관계가 담길 '나의 해방일지'는 2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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