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비밀의 집' 윤아정이 정헌에 윤복인의 위치에 대해 물었다.

3일 저녁 방송된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연출 이민수) 17회에서는 우민영(윤아정)이 엄마 안경선(윤복인)을 차로 친 범인을 알게 됐다.

이날 우민영은 남태형(정헌)에 자신이 보유한 녹음 파일을 언급하며 "우리 엄마 어디 있냐. 어디에 가뒀냐? 이거 갖고 경찰서 갈까?"라고 말했다.

이에 남태형은 "어디 있는지 말해줄 테니 흥분하지 말아라. 여기서 얼마 안 걸린다"라며 그를 차에 태웠다.

하지만 곧 문제가 생겼다. '지환(서하준)아 엄마 찾았어 지금 가고 있어'라고 문자를 보내고 있던 우민영을 말리다 그를 밀치게 됐고, 우민영은 창문에 부딪혀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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