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플레이유' 유재석이 이번엔 인도, 브라질, 폴란드 3개국 상인(?)들과의 파란만장 케미를 완성한다.

17일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에서 유재석은 '3가지 자원을 모아 3개국과의 교역에 성공하라'라는 미션을 받는다. 최근 2회 연속 미션에 실패, 이번에는 기필코 미션에 성공하겠다며 열정을 불태우던 유재석은 생각지 못했던 미션에 당황하며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고.

특히 이번 미션에서는 다국적 게스트들이 교역을 담당하는 상인 NPC(Non-Player Character)로 등장해 유재석과 티키타카를 펼치며 재미를 배가시킨다. 인도 출신 럭키,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 폴란드 출신 프셰므스와브 등 외국 출신 방송인 3인방이 그 주인공. 그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사랑받았던 이들은 전통 의상까지 풀 착장한 채 상인 역할에 과몰입, 유재석의 미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여기에 '플레이유' 채팅방에 자주 등장해 어느새 '제3의 출연자'가 된 듯한 유희열도 채팅 메시지로 게스트 못지않은 맹활약을 펼치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유재석은 이번 미션에 성공해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플레이유' 6회는 이날 오후 5시 공개된다. 또한 10번 째 라이브는 같은 날 오후 3시 진행된다. 카카오TV와 유튜브의 '플레이유' 채널을 사전에 구독 신청하면, 실시간 라이브 시각에 맞춰 알림이 전송되며 이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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