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마블의 새 시리즈 '쉬헐크'가 베일을 벗었다.

마블은 18일(한국시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쉬헐크'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슈퍼 히어로가 된다는 건 마치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과 같다"는 브루스 배너/헐크(마크 러팔로)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변호사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제니퍼 월터스/쉬헐크(타티아나 마슬라니)가 사촌 오빠 브루스 배너의 도움을 받아 쉬헐크로 각성하는 모습이 담기며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제니퍼 월터스는 아직 쉬헐크로서의 삶을 받아들일 수 없는 듯 "난 그냥 평범한 변호사로 살아가고 싶다"고 말해 과연 그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케 했다.

한편 '쉬헐크'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4의 일곱 번째 드라마로, 오는 8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마블 '쉬헐크'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