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철파엠'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여름휴가 계획을 들려줬다.

25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철파엠')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를 꾸몄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오늘 준비한 키워드는 '현실은 5일, 이상은 9일'이다. 어떤 것에 대한 내용인 줄 아냐. 바로 직장인의 여름휴가에 대한 이야기다.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여름휴가의 현실 기간은 평균 5일인 반면, 여름휴가를 만끽했다고 느끼는 이상적인 기간은 9일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여행 계획 짠 적이 있냐"고 물었고, 주시은 아나운서는 "친구들과 짠 적은 없는데 친구들은 많이 세운 것 같더라. 제 친한 언니도 6월에 결혼하는데 신혼여행으로 파리 가더라"라고 답하며 부러운 듯한 표정을 지었다.

김영철은 "최근 여행 얘기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제 지인 분도 가을에 일본 한 번 갈래?라고 묻더라. 비행기를 이미 예매하기도 했다. 다만 아직 모르겠다. 내가 처음으로 여행에 있어 덜 적극적이다"라고 공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파워FM '철파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