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미국으로 향하는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진은 29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다녀오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한 장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진은 편안한 복장을 입고 장기간의 비행시간을 대비하고 있다.

이어 진은 "아침 8시까지 게임해서 푹 잘듯"이라는 장난기 넘치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미국으로 향했다. 이들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열리는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 관련 행사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특히 최근 미국 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진 위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