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 진실 밝히고 "벌 받겠다" |
| 2022. 06.19(일)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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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는 아름다워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이 김혜옥에게 진실을 밝혔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극본 하명희·연출 김성근) 24회에서는 거짓말을 한 것을 후회하는 나유나(최예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유나는 무릎을 꿇고 "잘못했다. 수재(서범준) 씨랑 저랑 결혼하기로 한 거 거짓말이다. 죄송하다"고 진실을 털어놨다. 이에 한경애(김혜옥)는 "결혼 앞두고 예민한 거 알겠는데 억지로 그럴 필요 없다"고 헀지만, 나유나가 "결혼해서 아파트 받으면 전 1억 받고 수재 씨는 헬스장 인수하려 했다. 전 그 돈 받고 유학 가려 했다. 처음엔 돈 때문에 알겠다 했는데 어머님 만나 뵙고 생각이 바뀌었다"라고 하자 한경애는 충격에 빠졌다. 이를 들은 한경애가 "지금 밝히는 이유가 뭐냐"고 되묻자 나유나는 "헬스장 사장이라는 사람이 잔금까지 다 받고 사라졌다. 수재 씨 잘못 아니다. 제 잘못이다. 처음에 제가 하겠다고 안 했으면 됐는데. 죄송하다. 무슨 벌을 주셔도 다 받겠다"고 울먹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현재는 아름다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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