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방탄소년단 RM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팬임을 밝혔다.

RM은 10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한 팬은 "오늘 영화 '탑건: 매버릭' 보고 왔다"는 근황을 공유했고, RM은 "저도 1편을 보고 와야 한다"고 답하면서 "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보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팬이 "지금 볼까 하는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재밌냐"고 묻자 "JJ(엄청 재밌다)"고 답했다. 심지어 RM은 "기러기 토마토 스위스 별똥별 역삼역"이라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명대사를 읊기도 했다.

이 밖에도 김세정, 정유미, 윤세아, 정일우 등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팬임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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