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웹툰' 김세정, 한 뼘 자랐다 "수정 부탁드립니다" [종합]
2022. 08.05(금) 23:43
오늘의 웹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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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오늘의 웹툰'에서 김세정과 남윤수가 서로 다른 성장기를 펼쳐 나갔다.

5일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연출 조수원) 3회에서는 온마음(김세정), 구준영(남윤수)가 각각 담당 작가를 맡아 PD로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온마음은 평소 엄청난 팬이었던 '구미호 공주' 나강남(임철수) 작가를, 구준영은 뽐므(하율리) 작가를 맡게 됐다.

온마음은 팬이었던 작가와 함꼐 일하게 돼 기뻐했지만, 나강남은 여자친구 지한슬(진예솔)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느냐에 따라 마감의 질이 달라지는 편집부 요주의 인물이었다.

나강남은 말 없이 사라진 지한슬 때문에 마감을 팽개치고 지한슬을 찾으러 가겠다고 나섰다. 온마음은 "휴재는 안된다"라며 나강남을 힘겹게 설득했다. 자신이 유도 선수로서 부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프로 정신으로 경기에 임했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나강남을 설득했다.

결국 온마음이 나강남 대신 지한슬을 찾으러 나섰다. 온마음은 지한슬의 영상을 바탕으로 그의 위치를 추적했고, 지한솔을 구하며 미션을 완수했다. 나강남 역시 마감에 맞춰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한편 구준영은 뽐므의 사생활 케어를 맡았다가 갖은 집안일을 떠맡게 돼 분노했다. 이 일이 회사 사람들에게 알려지자 구준영은 부끄러워 했고, 더더욱 편집부를 떠나야겠다는 결심을 굳혔다. 부서 이동이 되지 않으면 퇴사할 마음까지도 먹었다.

결국 구준영은 장만철(박호산)에게 찾아가 팀 이동을 부탁했지만, 장만철은 "회사가 대학교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하며 구준영의 말을 받아주지 않았다. 결국 다시 뽐므의 집으로 간 구준영은 늘 파스를 달고 살고, 사람을 만날 일도 없어 편집부 PD를 만나는 것이 낙인 웹툰 작가들의 삶을 들여다 보게 됐다.

극 말미, 나강남이 마감은 지키기는 했지만 '구미호 공주'가 반복되는 회상 장면으로 인해 지루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성지형은 온마음을 불러서 작가와 '2인 3각'으로 뛰어야 하는 PD의 역할을 다시 한 번 가르쳤고, 온마음은 나강남에게 달려가 원고 수정을 부탁했다. 나강남은 이를 거절하려 했지만 두 사람은 현관문을 사이에 두고 유도 경기를 펼치는 듯한 팽팽한 대치를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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