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이인혜가 오늘(6일) 가정을 꾸린다.

6일 이인혜는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양가를 배려해 가족, 친지 등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한 비공개로 치러진다.

앞서 이인혜는 웨딩21과의 화보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이인혜의 예비신랑 직업은 치과의사이며, 배우보다 나이 1살 연하로 알려졌다.

이인혜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초대도 조심스럽고 신랑이 방송인이 아니다보니 조용히 치를 예정이다"라는 심경을 전한 바 있다.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활약했으며 JTBC '우아한 친구들', SBS '나도 엄마야', KBS '오 마이 금비' 등에서 얼굴을 알렸다. TBS 'TV책방 북소리', EBS '청춘인문강좌' 등 예능과 교양, 각종 광고에도 출연했다.

이인혜는 현재 MBC 드라마 '금수저'를 촬영 중이며 연기는 물론, 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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