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싱포골드'가 일요일 저녁 편성을 확정 지었다.

9월 중 첫 방송되는 SBS 새 오디션 '싱포골드'는 SBS가 JYP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룰 예정. 우승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합창단으로서 국제 합창 대회에 도전하게 된다.

이 가운데 SBS는 '싱포골드'를 프라임 시간대인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배치해 프로그램을 향한 자신감을 대변했다. SBS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온 '싱포골드'가 주말 프라임 시간대에 편성됐다. 올해 하반기 일요일 저녁을 책임질 ‘싱포골드’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싱포골드'에서는 박진영을 비롯해 화려한 라인업의 MC들이 활약한다. '심사위원 라인’에는 박진영, 김형석, 리아킴이, '싱포골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매니지먼트 라인'에는 한가인, 이무진이 이름을 올리며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들은 참가팀들에 진심 어린 심사는 물론 그들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과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한편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싱포골드'는 오는 9월 일요일 저녁 시간대에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싱포골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