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아육대' 댄스스포츠 최종 우승 "역시 선수 출신" [TV온에어]
2022. 09.10(토) 06:14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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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육대'에서 케플러 멤버 샤오팅이 댄스 스포츠 여자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2022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는 댄스 스포츠 여자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댄스 스포츠 여자부의 첫 무대는 엔믹스(NMIXX) 설윤이 꾸몄다. 강렬한 붉은 드레스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은 설윤은 룸바와 자이브를 조합한 댄스 스포츠를 선보였고, 특히 풋풋한 남사친과의 설렘을 자연스럽고 자신 있는 눈빛 연기로 표현해 내 감탄을 자아냈다. 박지은 해설위원은 "룸바의 기본, 자이브의 기본을 너무 잘 표현해 냈다"고 호평했으나, 총 22.8점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두 번째 무대는 권은비가 꾸몄다. 권은비 역시 블랙 앤 레드 콘셉트의 강렬한 의상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자연스러운 라틴 댄스로 무대를 압도했고,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탄성을 터트리게 했다. 점수는 25.1점을 받으며 설윤을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

뒤이어 빌리 츠키도 라틴으로 무대를 꾸몄다. 츠키는 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동작은 물론,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호평받았다. 이에 힘입어 최종 점수 26.9점의 고득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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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햅번을 콘셉트로 잡은 케플러의 샤오팅. 특히 그는 댄스 스포츠 선수 출신이라고 해 기대를 더했다. 박 해설위원은 "스탠다드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다. 약 9년 만의 도전이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샤오팅은 선수 출신답게 탄탄한 기본기와 능숙한 표정 연기를 뽐냈다. 의상을 뜯어 교체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무대가 끝나자 4명의 중계진은 기립박수를 치며 "그냥 선수다. 초토화시키고 갔다"고 감탄했다. 결국 샤오팅은 29.2점이라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왕좌의 주인이 됐다. 이를 본 케플러 멤버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우승을 축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아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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