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정우영 PD가 '아티스탁 게임'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정우영 PD, 최효진 CP, 이상엽, 개리, 김호영, 넉살, 바다, 하이라이트 양요섭, 에피톤 프로젝트, 조정치가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출연자 제이비는 스케줄상 참석하지 않았다.

이날 정우영 PD는 '아티스탁 게임'의 매력을 묻자 "플레이어로 참가하시는 48인, 이분들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라 생각한다. 한 분 한 분 미팅을 가지면서 그분들이 갖고 있는 음악적인 매력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데, 너무나 매력적이었다. 또한 지금껏 시도하지 않았던 '주식'이라는 설정 역시 프로그램의 매력 중 하나라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개리 역시 "정말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미래 가치를 보면서 투자하고 응원한다는 시스템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투자하고 싶은 아티스트들이 얼마나 있을까 기대하며 참여했다. 먼저 말하자면 프로그램 시작 전 코인 몇 개를 받았는데, 지금 거의 다 썼다"고 해 기대를 더했다.

'아티스탁 게임'의 제목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것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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