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티스탁 게임'에 참가한 아티스트 48인의 첫 무대가 펼쳐진다.

3일 밤 첫 방송되는 엠넷 새 예능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은 전 세계 시청자들이 투표의 새로운 개념으로 가상의 게임머니를 부여받아 서바이벌 참가 아티스트들의 재능에 투자하는 양방향 소통 기반 음악 서바이벌. 제목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인 '아티스탁(Artistock)'에 게임(Game)을 결합한 것이다.

이날 방송되는 첫 회에서는 플레이어 각각의 주식 시작가를 결정하는 첫 번째 개인전인 '플레이어 셀렉트'가 펼쳐진다. 이 무대에서 결정된 시작가가 앞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최저 기준 가격이 될 예정. 때문에 어떤 플레이어가 높은 시작가로 출발할지 시선이 모아진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는 유저대표단 개개인의 내적 갈등을 불러일으키는 세 명의 플레이어가 등장해 본 방송 기대감을 높인다. 가장 먼저 일명 '홍대 김수현'이라 불리는 조곤이 등장, '그것이 알고 싶다'의 콘셉트로 재치 있게 완성한 스탯 영상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배우 김민석을 닮은 외모의 김형표가 시선을 사로잡고, 마지막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휘황찬란한 외모와 범상치 않은 포스가 눈길을 잡아끄는 여성 플레이어 아이디얼스(ID:earth)의 무대까지 깜짝 공개됐다.

한편 48인 아티스트의 첫 무대를 확인할 수 있는 '아티스탁 게임'은 이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엠넷 '아티스탁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