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진, '표절논란' 유희열·이적 언급 "무척 힘들어하고 문자도 답 못해"
2022. 10.14(금) 15:56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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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봄여름가을겨울 김종진이 표절 논란에 휘말린 유희열, 이적에 대해 언급했다.

봄여름가을겨울(김종진, 故전태관) 김종진은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CJ아지트 광흥창에서 열린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 발매 2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유희열과 이적이 무척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김종진은 LP 앨범을 한정반으로 만들어 모든 고마운 지인에게 선물하진 못했다면서 "대신 참여해 주신 뮤지션들에게 선물을 드렸다. 요즘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유희열 씨가 윤상, 이적 씨와 함께 '화해연가'라는 곡에 코러스로 참여해 주시고 뮤직비디오에도 나와주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유희열, 이적 씨가 유튜버들에게 공격을 받아서 되게 힘들어하느라 우리가 메시지를 해도 답을 잘 못한다"면서 "'형 앨범 나왔어. 너희가 이렇게 해줘서 지금까지 봄여름가을겨울이 활동할 수 있었어. 그래서 선물 보내주려고 해'라고 하니까 답이 오더라. 음악이 힘든 사람들에게 문을 열 수 있는 창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희열은 최근 류이치 사카모토 곡 표절 논란 등으로 인해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 이적 또한 비슷한 시기에 표절 의혹에 휘말려 곤욕을 치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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