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풍선' 시청률, 다시 6%대로
2023. 01.09(월) 08:20
빨간풍선 시청률
빨간풍선 시청률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빨간풍선'의 4주 연속 최고 기록 경신에 실패했다.

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토일드라마 '빨간풍선'(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 8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부와 2부가 각각 4.643%와 6.91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7회 2부의 시청률 6.13%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지만, 지난 1일 방송된 6회 2부의 시청률 7.032%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3주 연속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지만, 이날 소폭 하락하며 상승세를 멈췄다.

'빨간풍선'은 누구에게도 보일 수 없는 비밀스러운 욕망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고, 2회 만에 4%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관심을 증명했다. 서지혜와 이성재, 홍수현, 이상우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빨간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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