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심야괴담회'가 잠시동안의 휴식기를 갖는다.

MBC 예능프로그램 '심야괴담회' 측은 26일 오후 티브이데일리에 "오는 2월 말 시즌2를 마무리 짓고 재정비에 들어간다. 세 번째 시즌은 6월에 돌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야괴담회'는 시청자 투고 괴담을 읽어주는 신개념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지난 2021년 1월 파일럿 방송으로 첫 선을 보인 뒤, 같은 해 3월 정규 편성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심야괴담회' 시즌1은 방송 1년 만인 지난해 3월 마무리됐고, 3개월의 재정비 기간을 거친 뒤 같은 해 6월 두 번째 시즌으로 컴백했다. 시즌2에는 마마무 솔라와 이이경이 새롭게 합류했다.

과연 시즌3에서는 어떤 괴담꾼이 함께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심야괴담회' 시즌3는 6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심야괴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