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김, 강도 총격에 사망한 父 위해 헌정곡…가슴 아픈 이별 [종합]
2023. 01.27(금) 09:40
샘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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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샘김의 아버지가 미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샘김이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을 바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샘김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지난 26일 "샘김이 부친상을 당했다. 마음 깊이 전해질 수 있도록 애도와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샘김의 부친상 소식은 같은 날 미국 매체 시애틀 한인뉴스를 통해 처음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샘김의 아버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본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침입한 강도의 총격에 의해 유명을 달리했다.

샘김 부친의 장례식은 지난 24일 시애틀에서 진행됐다. 장례식에는 시애틀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샘김 역시 이날 장례식에 참석해 아버지를 위한 헌정곡 '돈 워리(Don't Worry)'를 불렀다. 당초 이 곡은 어머니를 위해 작곡한 곡이었지만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드리는 곡으로 바꿔 가창했다. 매체는 "샘김의 노래가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으며, 유가족들은 장례식에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다.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통한 소식에 샘김을 향한 응원은 물론 부친을 향한 애도의 메시지도 SNS 댓글을 통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그의 SNS를 찾아가 큰 충격을 받았을 샘김을 위로했다.

한편 시애틀 출신 샘김은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3'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매력적인 목소리와 독보적인 분위기로 당시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2016년 첫 EP '아이 앰 샘(I AM SAM)'을 발매하며 데뷔했고, '도깨비' OST '후아유(Who Are You)'를 비롯해 '여기까지'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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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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