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싱어송라이터 샘김이 댄스 장르의 싱글을 준비하고 있다.

24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샘김은 내년 1월 초 댄스 음악을 발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DJ이자 프로듀서 리햅(R3HAB)이 프로듀서로 함께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샘김은 “새로운 장르의 곡을 작업하는 것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좀 더 새롭고 신선한 스타일의 곡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안테나 관계자는 “샘김이 새 싱글을 작업하는 것에 대해 매우 즐거워하고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EP ‘아이 엠 샘(I AM SAM)’으로 데뷔한 샘김은 다양한 장르의 앨범을 비롯해 크러쉬, 로꼬, AKMU, 권진아, Raisa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과 협업을 이어간 것은 물론, 최근 발매한 싱글 ‘더 주스(The Juice)’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JTBC 드라마 ‘알고있지만’ OST ‘러브 미 라이크 댓(Love Me Like That)’으로 해외 팬들의 주목을 이끈 데 이어,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 라이사(Raisa), 태국 아티스트 뮤 수파싯(Mew Suppasit)과 글로벌 컬래버 곡을 발표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번 음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안테나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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