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일타스캔들'의 시청률이 방송 12회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2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저녁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12회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12.99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11회의 시청률 12.468%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지만, 지난 일요일 방송된 10회의 시청률 13.501%에 비해서는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14일 4.044%로 첫 방송을 시작, 5주 연속 최고 시청률을 고쳐 쓰며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6주 만에 처음으로 시청률이 떨어졌다.

'일타스캔들'은 입시지옥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여사장과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에서 별이 된 일타강사의 달콤쌉싸름한 스캔들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전도연과 정경호 등이 출연한다. 총 16부작으로 기획됐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일타스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