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구준엽과 결혼한 서희원이 악성 루머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예고했다.

서희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가짜 뉴스로 인해 분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구준엽이 지난해 4월 한국 정부로부터 취득한 증빙 서류를 공개한다"라며 구준엽이 제출한 범죄 경력 조회 확인서를 공개했다.

이어 "유언비어, 날조, 사회 질서에 영향을 주는 악의적인 글과 영상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며 권익을 보호할 예정이다. 법을 위반하려 하지 말아라"라고 강조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구준엽은 지난 10년간 10년 이내의 금고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다.

앞서 최근 일부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구준엽과 서희원이 이혼했다는 루머가 퍼졌다. 구준엽이 무범죄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대만 입국 금지 처벌을 받아 둘 사이가 멀어졌다는 것. 하지만 이는 서희원 측의 입장을 통해 거짓으로 밝혀졌다.

한편 구준엽과 서희원은 지난해 영화같은 러브스토리 끝에 결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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