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가수ㆍ3인조 그룹ㆍ배우로 자리 잡은 여자친구 [이슈&톡]
2023. 03.07(화) 16:19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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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해체한 지 2년여가 지난 가운데, 멤버 대부분이 솔로 가수나 그룹 가수, 배우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 2015년 데뷔한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2021년 5월 전 소속사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만료일을 기점으로 공식 해체했다. 갑작스레 해체를 공지해 가요 관계자들과 K팝 팬들의 우려를 샀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연예 2막을 연 상황이다.

유주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가수 강다니엘 등이 소속된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유주는 지난해 1월 낸 솔로 데뷔 앨범 '알이씨'(REC) 이후 14개월 만인 7일 두 번째 솔로 앨범 '오'(O)를 발매했다.

그룹 활동 때와는 달리 곡 작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첫 앨범을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 채웠던 유주는 두 번째 앨범 역시 전곡의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드러냈다.

은하와 신비, 엄지는 신생 기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와 계약을 맺은 후 사실상 제2의 여자친구로 불리는 3인조 걸그룹을 결성했다. 비비지는 '비비드 데이즈'(VIVId dayZ)의 줄임말로 '선명한, 강렬한'을 의미하는 '비비드'와 '나날들'을 의미하는 '데이즈'가 더해져 탄생한 이름으로 언제나 세상에 당당하게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데뷔 후 올해 1월 세 번째 미니앨범으로 활동을 펼쳤다. 국내 활동뿐 아니라 홍콩 등에서 팬미팅을 열며 해외 팬들도 만나고 있다.

예린은 방송 활동과 연기 활동,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엔터테이너로 자리를 잡았다. 배우 송강호, 그룹 이엑스하이디(EXID) 하니, 갓세븐 잭슨, 영재,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임나영 등이 소속된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SAA)와 전속계약을 맺은 후 웹드라마와 예능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우선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아리아'(ARIA)를 통해 솔로 가수로 데뷔한 예린은 이후 다양한 싱글을 발매했다. 웹드라마로 연기 활동을 시작, '마녀상점 리오픈'과 '바다마을 구름펜션'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예능 출연도 잦은 편이다. 다수의 고정 프로그램이 있었고 최근에는 MBC넷 '어쩌다 마주친 시즌2'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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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이 가장 주춤한 모양새다. 그는 본명 김소정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 다시 이름을 김소원으로 바꿨다.시작했다. 지난 2021년 8월 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고 시네라마 '오싹한 동거' 등에 주연으로 발탁됐지만, 지난해 11월 위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긴 후에는 이렇다한 활동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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