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SBS의 첫 걸그룹 오디션 '유니버스 티켓'이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SBS는 15일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의 2차 티저를 공개했다.

2차 티저 영상에는 포토 부스 안에서 다양한 포즈로 사진 찍는 소녀들이 등장했다. 이후 사진 출력구에서는 소녀들의 사진 대신 '유니버스 티켓'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실물 티켓이 출력되어 1차 티저와는 다른 신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상 마지막에는 "나랑 같이 유니버스로 떠날래?"라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초대형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국적과 상관없이 2011년 이전에 출생한 13세 이상의 소녀라면 개인 연습생을 포함해 현재 소속사가 있거나 과거 데뷔 이력이 있어도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한편 '유니버스 티켓'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유니버스 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