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장사천재 백사장'의 첫 미션이 공개됐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 전문가 백종원이 한식 불모지에서 직접 창업부터 운영까지 나서는 '백종원의 세계 밥장사 도전기'. 그가 첫 번째로 도전에 나선 나라는 아프리카 대륙의 북서단에 위치한 모로코다.

이와 관련 '장사천재 백사장' 측은 28일 1회 예고 영상을 통해 첫 번째 해외 밥장사 미션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도전할 메뉴는 바로 한식, 심지어 백종원은 모로코의 최대 야시장에서 현지 150개 노점과 경쟁을 벌여야 했다.

설상가상 백종원에게 할당된 건 맨바닥과 천막뿐. 자본금 300만 원으로 72시간 내 텅 빈 공간을 가게로 탈바꿈시켜야 한다. 이에 장사천재 백사장도 "에라 모르겠다"라며 두 손들었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해외에서 푸드트럭 장사에 도전했던 '현지에서 먹힐까' 시리즈를 선보였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서 선보이는 새로운 해외 밥장사 프로젝트, '장사천재 백사장' 오는 4월 2일 일요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