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몬스타엑스 형원과 배우 김지은이 '인기가요' 새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새 MC 몬스타엑스 형원과 배우 김지은이 인삿말을 건넸다.

이날 형원과 김지은은 봄을 맞아 '봄 사랑 벚꽃 말고'를 부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김지은은 "머릿 속으로 시뮬레이션을 진짜 많이 해봤는데 막상 이 자리에 서니까 너무 떨린다"는 소감을 전했고, 형원은 "저도 가수로서 이 자리에 섰을 때와는 또 다른 짜릿함과 설렘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4월 둘째 주 1위 후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르면 지수의 '꽃', 아이브의 '키치(Kitsch)',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가 1위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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