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가온이 봄기운을 품은 눈빛을 전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26일 세 번째 미니 앨범 'Deadlock'(데드록)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앞서 공식 SNS 채널에 주연, 준한(Jun Han), 오드(O.de)의 개인 티저를 선보인데 이어 14일 0시 6분과 오후 12시 6분 두 차례에 걸쳐 가온의 개별 티저 콘텐츠 5종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이어갔다.

모션 포스터 속 가온은 여유로운 표정으로 시크함을 풍겼다. 개인 포토에서는 형형색색 꽃들에 둘러싸여 따스한 봄 느낌과 더불어 오묘한 분위기를 드러내고, 스포츠 유니폼을 입고서 하이틴 주인공 같은 비주얼로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시선을 끌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2023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자 타이틀곡 'Freakin' Bad'(프리킹 배드)는 풀 밴드 에너지가 실린 멜로디와 멤버들의 보컬이 만나 강렬한 록 시너지를 이룬다. 오드, 준한, 주연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개성에 무게를 더했다.

최근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미니 3집 발매 전인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1기를 대상으로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는 프로모션을 발표했다. 이번 스페셜 라이브는 새 앨범 'Deadlock' 수록곡 풀 라이브 무대를 팬들에게 미리 선보이는 자리로, 멤버 전원이 참여한 음악과 앨범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2022년 12월 데뷔 첫 단독 콘서트 'Xdinary Heroes Stage ♭ : Overture'(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스테이지 플랫 : 오버쳐)를 성료한 이들이 컴백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다시 한번 관객과 호흡하며 진가를 발휘한다.

리더이자 드러머 건일, 키보디스트 정수와 오드, 기타리스트 가온과 준한, 베이시스트 주연 6인으로 구성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26일(수) 오후 6시 신보 'Deadlock'과 타이틀곡 'Freakin' Bad'를 발매하고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성장 면모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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