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가수 테이가 '굿모닝FM'의 새로운 DJ가 된다.

MBC라디오는 공식입장을 통해 "테이가 5월 15일부터 '굿모닝FM'을 진행한다. 테이는 지난달 21일 하차한 방송인 장성규에 이어 '굿모닝FM'의 제12대 DJ가 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굿모닝FM' 관계자는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테이의 유쾌한 매력이 아침 라디오에 제격이다. 매일 아침 꼭 챙겨듣고 싶은 방송을 만들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테이는 최근 리메이크곡('모놀로그'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을 발매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동시에 '전지적 참견 시점' '놀라운 토요일' '효자촌2' 등에 출연하며 대세 방송인으로서도 입지를 굳히고 있다.

테이는 지난달 17일 오랫동안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발표해 축하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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