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4'가 첫 방송을 1주일 앞두고 6인의 연예인 예측단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이하 '하트시그널4')는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공개된 포스터에는 날카로운 '썸' 추리를 예고하는 6인의 연예인 예측단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 비밀스러운 공간에 모인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강승윤, 미미, 김총기는 정면을 바라보며 추리 고수의 포스를 내뿜는다. 과연 이들이 봄과 함께 찾아온 '하트시그널4'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을 정확히 예측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하트시그널4' 제작진은 "'시그널 하우스'의 썸 스토리도 중요하지만, 이들의 러브 시그널을 찾아내는 연예인 예측단의 역할도 ‘하트시그널’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각기 다른 매력과 입담으로 시그널을 예측하고 분석하는 이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6인 6색 예측단이 활약할 '하트시그널4'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한편 '하트시그널4'는 최근 출연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승부원 출신 출연자 A씨가 의사인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는 것. 이에 '하트시그널4' 측은 "사실이 아니다. 출연자 모두 열애 상대가 없는 상태에서 출연했다"고 해명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