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차정숙' 엄정화 "가수 컴백 준비 중, 기대해 주세요" [인터뷰 맛보기]
2023. 06.05(월) 07:10
닥터 차정숙, 엄정화
닥터 차정숙, 엄정화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닥터 차정숙'에서 공감을 자아내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배우 엄정화가 가수로 곧 컴백할 예정임을 알렸다.

엄정화는 최근 서울 강남구 모처의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진행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극본 정여랑·연출 김대진)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현재 가수 컴백을 준비 중인 상태"라고 말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과의 여정을 끝낸 뒤 이젠 가수로 변신해 tvN 예능 '댄스가수유랑단'에서 김완선·이효리·보아·화사와 함께 가수로 활약 중이다.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서게 된 엄정화는 "처음엔 내 안무도 잘 기억이 안 나 당황스러웠다. 예전엔 눈만 뜨면 올라가서 했던 무대인데, 오랜만에 하려니까 아무 생각도 안 나더라. 그래서 효리랑 함께 리허설 때 엄청 떨었다"는 소감을 밝히면서도 "다만 리허설 끝낸 뒤 두 번째 무대부터는 금방 익숙해졌다. 어제까지 무대에 올라갔었던 사람처럼 익숙했다. 희한하더라"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기점으로 가수로 다시 컴백할 계획은 없을까. 엄정화는 "사실 앨범 준비를 몇 년 전부터 해오고 있었는데 한 방이 없었다. 계속 준비만 하고 있었던 상태였는데 조금씩 진전되고 있다. 올해나 내년 즈음엔 앨범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이어 "보통 음반 작업은 프로듀서를 선정하는 것부터 시작하는데 그렇게 시작해 보려 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많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곡이었으면 좋겠다.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다는 느낌이 들면 좋을 것 같다.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차정숙(엄정화)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 드라마. 지난 4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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