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놀라운 토요일'에 크리에이터 덱스가 출연해 '좀비 버스' 비하인드를 밝혔다.

22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예능프로그램 '좀비 버스'의 출연 예정인 가수 딘딘, 그룹 빌리의 츠키, 방송인 덱스가 출연했다.

덱스는 '좀비 버스'를 소개하며 "좀비로부터 생존해야 하는 신개념 예능프로그램이다"라고 밝혔다.

태연은 "나래언니도 '좀비 버스'에 나온다"라고 말했고 키는 박나래에게 "좀비 역할이냐, 버스 역할이냐"라고 물었다. 박나래는 "버스 역할이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줬다.

붐은 덱스에게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점 있었냐?"라고 물었다. 이에 덱스는 "너무 추웠다 그 점이 유독 힘들었다. 한겨울에 진행되다보니 춥더라"라고 대답했다.

대답을 들은 김동현은 "특수부대 나오셨는데 추위를 타시냐?"라고 물었고 덱스는 "전역한지 오래돼서 추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덱스가 핫팩을 놓는 걸 못 봤다"라며 제보하기도 했다.

김동현의 질문에 키는 "특수부대 출신이랑 추운 거랑 무슨 상관이냐 그럼 형은 격투 선수인데 왜 아파하고 기절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아프진 않다. 그냥 깨니까 기절해 있는 거다"라고 말해 집중하고 있던 이들에게 폭소케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놀라운 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