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저녁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극본 조정주 연출 한준서) 42회의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2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41회의 시청률 20.5%에 비해 상승한 수치이, 지난 일요일 방송된 40회의 시청률 22.8%에 비해서도 상승한 수치다.

드라마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근접하며 반등 가능성도 드러냈다. 지난달 23일 방송된 36회의 시청률 32.9%가 '진짜가 나타났다'가 가진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이다. 23%를 넘긴 것은 10회와 36회에 이어 세 번째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다. 백진희, 안재현 등이 출연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진짜가 나타났다']